가평 자라섬 남도 꽃축제 페스타 일정 후기

가평 자라섬 남도 꽃축제 일정 후기

 

 

 

안녕하세요. 니니언니입니다. 

일찍 가평 자라섬 남도 꽃축제를 다녀왔어요. 

봄에도 했던 축제인데 꽃 종류가 달라져서 9월에 또 축제를 시작했어요. 

곧 재즈페스티벌까지 하고 가을 꽃들 (핑크뮬리) 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축제라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추석에 가족이 함께 다녀올 수 있는 꽃축제에 대해 후기 남겨볼게요. 

 

가평 자라섬 남도 꽃축제 페스타

 

자라섬 꽃축제 위치 보러가기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 5-5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자라섬 안에서도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 곳이긴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주차를 바로 남도앞쪽에 할 수 있었어요. 

축제 전에 다녀오니 안내하시는 분들이 따로 없어서 바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움직일 수 있었는데요. 

자라섬 입구에 주차를 하면 전기차를 이용해서 어른들은 이동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처에 가볼만한 식당들도 많이 있어요. 

자라섬 안쪽에는 카페가 하나 있었고요. 

먹을 것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자라섬 꽃 페스타 일정


2024.09.14. (토) ~ 2024.10.13. (일)

시간 08:00 ~ 18:00
장소 자라섬
요금 유료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5~6월), 가을(9~10월) 자라섬 남도에서 개최되는 꽃 축제입니다.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봄, 가을 테마별 꽃 정원이 조성되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운영됩니다. 

저는 가을에 다녀왔는데 봄에 다녀온 사람들 사진을 보니 그것도 참 좋아보였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터널이 있는데 이곳에 매달려 있는 열매들이나 꽃들이 보기 좋았어요. 

터널이 꽤 길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축제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요. 

지금은 더 많은 열매들이 열려있을 거라 생각해요. 

들어갈 때 아이들에게 열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도 좋아보였어요. 

이 터널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남도 푯말을 볼 수 있고요. 

다리를 건너서 꽃 축제 장소까지 이동할수 있어요. 

 

자라섬 꽃 페스타 꽃축제 기간 
2024.09.14. (토) ~ 2024.10.13. (일)

 

 

 

다리를 건너기 전에 본 꽃 드레스!

위에 올라가서 서면 꽃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포토존이 곳곳에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좋고 가족이 함께 산책 다녀오기 좋은 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다리를 건너서 남도에 이동하 할 수 있지만 다리 밑으로도 길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을듯 합니다. 

다리 위에 올라가면 포토존이 또 있고요. 그 위에서 바라보는 강이 참 멋있었어요. 

다만 그늘이 없어서 더울때 가시면 햇빛이 너무 강할 수 있으니 양산과 모자 등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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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정원 꽃 페스타 포토존

 

제가 갔을때 이 다리 건너기 전에 있는 흔들의자가 제일 예쁜 포토존이었어요. 

강을 바라보면서 뒷모습을 찍을 수 있는데 이곳이 참 예쁘더라고요. 

꼭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정원에 꽃은 계속 잘 관리되고 있는것 같아요. 

축제가 아닌 기간에 가면 요금도 무료이고요. 

좀더 여유롭게 섬을 관람할 수 있어요. 

축제 전후 짧은 시기에 가면 꽃도 만발해 있어서 좋았고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 축제 전에 일부러 다녀온 것이었는데 넓은 꽃 정원을 우리만 감상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자라섬 흔들의자 포토존 

예전에 자라섬은 재즈패스티벌 때문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그땐 섬을 이곳저곳 다 둘러보진 않았어서 이렇게 여유롭고 예쁜 섬인지 몰랐었어요. 

시간이 될때 좀 여유롭게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려요. 

섬이 넓고 만약 걸어서 이동하며 보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더라고요. 

강가에 남이섬 가까이 있는 곳에 카페도 있으니 그곳도 다녀오시면 좋아요. 

 

 

다리를 건너면서 본 강에 조각배가 띄워져 있는데 양쪽이 다 멋있는 풍경이었어요. 

남이섬과 좀 다르게 이곳은 상업적 시설이 없는 섬이라 더 섬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얼마나 예쁜 꽃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다리끝에 도착하니 넓은 해바라기 정원이 있었어요. 

 

이후에 다녀오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 해바라기가 많이 지고 없어서 아쉬웠다고 하시는데요. 

아마 축제기간 이전에 활짝 폈다가 지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갔을때 만개해 있어서 저는 너무 멋있는 풍경을 보고 온듯 합니다. 

 

 

 

다만 그때 갔을때는 핑크뮬리가 전혀 피어있지 않았어요. 

핑크뮬리를 보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요. 

위에 보이는 공간이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정원인데 전혀 피어있지 않았거든요. 

여기가 핑크뮬리 활짝 핀 공간이 되면 한번더 사진을 찍기 좋은 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꼭 축제기간에 가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공간이 너무 예뻐서 안쪽에 들어가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햇살이 강할때 가니 해바라기가 너무 예뻤어요. 

멋진 넓은 공간에 피어있어서 이렇게 많은 해바라기는 처음 본 느낌입니다. 

 

 

 

 

노란 코스모스와 천일홍 백일홍도 멋있게 피어있고요. 

공간이 아주 넓어서 한바퀴 돌아보기도 좋았어요. 

가족이 함께 산책한다면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시간도 저녁까지 하니 해가질 무렵에 가도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근처에 남이섬도 있고요. 

맛있는 맛집들도 닭갈비 집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여행으로 서울에서 가깝게 다녀오기 좋은 공간입니다. 

 

서울근교에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려봤어요. 

곧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도 한다고 하니 한번 같이 다녀와보시면 좋을 곳이에요. 

 

자라섬 꽃 페스타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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