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옛날통닭 명가통닭 노원역점 치맥 모임장소

 

 

 

 

요즘 밤마실을 자주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치킨 먹고 싶다고 했던 날 노원역에 다이소도 들르고 롯데백화점도 갈 일이 있어서 다녀오다가!

요즘 옛날통닭집들이 근처에 많이 없어져서 ㅠㅠ 아쉬웠는데,

요기 <명가옛날통닭 노원역점>이 바로 있어서 포장도 할겸 들렀어요

들른 김에 치맥도 한잔!

노원역 밤거리 요즘 북적북적

평일에 가도~ 이전의 일상처럼 사람들이 많아져서 거리를 걷는 기분이 색달라요!

정말~ 예전처럼 돌아간 느낌.. 점점 더 그렇겠죠??

명가옛날통닭 노원역점은 상계주공7단지아파트 바로 앞쪽에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배달 포장 엄청 많은듯!

포장을 주문하면서 매장에서도 살짝 먹고왔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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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어도 요즘은 가격이 후들후들!

아이들이 크다 보니 2마리는 기본인데 ㅠㅠ 치킨 두 마리 배달시키려면 3만 원 가까이 훌쩍 나올 때가 많죠

그렇지만 옛날통닭은 맛난 거에 비해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착한 가격에 양도 적당히 많아서 좋다는 점~ 그러니 근처시라면 마실 겸 매장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포장배달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주소 : 서울 노원구 상계로 1길 54-4 센트럴타워 1층 102호
영업시간 : 낮 2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영업
포장주문 전화번호 : 02-935-3535

 

명가통닭 노원점 찾아가는 법

 

 

 

옛날통닭 가격 1마리 9000원 / 2마리 17000원 / 똥집튀김 9000원-17000원

기본 1마리 9000원 두 마리 주문하면 1000원 할인이에요. 

가족이 함께 먹는다면 2마리 주문하면 좋아요. 

한 마리는 집에 1인 1 닭 하는 녀석이 한 번에 다 먹어버립니다. 

 

 

매장내에도 테이블이 여럿이라 먹기 좋아요

치킨은 역시 바로바로 튀긴걸 그 자리에서 먹을 때가 제일 맛있죠

 

 

바로 튀겨 나온 한 마리 치킨!

바삭하고 촉촉하고 맥주랑 짝꿍이 완전 잘 맞아요

주문하고 나가기 10분 전에 포장주문하라고 했는데 그동안에도 배달에 포장주문까지 사장님 혼자 엄청 바쁘실 듯!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매장에서 먹는 건 바로바로 튀겨서 주시니까! 눅눅해질 새가 없다는 점!

 

맥주친구 치킨은 진심!

겉에 튀김옷이 얇은데 바삭해요

남기는 거 없이 그 자리에서 한 마리 뚝딱하기 너무 좋아요

둘이라면 똥집튀김 중자 하나랑! 치킨 한마리 그리고 생맥주 한잔!

요러면 딱 양이 좋을 듯해요~ ㅎㅎㅎ

 

 

못다 한 얘기 나누는 동안에도 튀김 끝까지 바삭했다는 점!

나가기 전에 포장주문했는데 딱 일어나는 그 순간에 포장완료 되어서~

바로 가지고 나갈 수 있게 준비해 주시는 센스까지!

이날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생맥주가 이렇게 맛있다니요! ㅎㅎㅎ

 

 

 

 

 

 

 

요기 튀김옷에 안에 똥집까지 완전 잘 익혀서 잡내 같은 거 전혀 없어요

하나씩 쏙쏙 먹기 좋은 크기에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과자처럼 바삭한 것이 매력!

맥주랑 진짜 잘 맞아요

요건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도 눅눅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뭔가 맛난 과자안주랑 함께 먹는 기분으로 집어먹었더니 중자도 금세 없어졌다는!

(너무 잘 먹었다는 증거)

 

 

가격도 착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두 명이서 배통 통하게 맛나게 먹었는데도 가격이 별로 나오지 않았어요

따로 양념통닭이 아니니까 소스는 꼭 구매하세요!

요기 소스 콕콕 찍어먹으면 양념통닭 비싸게 주문하는 거 부럽지 않아요

 

 

매장에서 먹고 포장까지 하는데 기다리는 타이밍 없었어요.

 

기분 좋게 두 마리 치킨까지 포장해서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왔어요

요것도 포장 풀자마자 바로 다 없어졌다는!

꽁꽁 싸매서 가져오면 눅눅해지니까~ 위에 살짝 열어서 바람 통하게 가져가시는 거 잊지 마세요 

 

한 마리 두 마리 포장해도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좋아요

포장 픽업하신다면 집에서 출발하면서 주문하고 가면 바로 가져갈 수 있게 포장되어 있을 거예요

저도 딱 10분 전에 주문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매장에서 드시는 것도 저는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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