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 공릉역 맛집 닭한마리 공릉본점
공릉동에 사신다면 아마 모를수 없는 곳
닭한마리 공릉본점이에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뭐 1년 365일 매일 웨이팅이 있는곳이라 여긴 그냥 일년내내 생각나는 맛집이라고도 할수 있겠어요.
날이 따뜻해지고 더워질수록 생각이 나기도 하고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도 가게되는곳이지 말이에요.
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20 (공릉동 577-10)
매일 연중무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곳이고요
토요일 일요일 제외 3시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있어요.
닭한마리 가격은 24000원
여기에 반마리 추가하면 12000원이에요.
두명이 가면 한마리만 주문하고 사리에 칼국수 주문하면 좋고요.
3명이 가면 반마리 추가해서 먹음 딱 좋아요.
한마리 양이 작은거 아니야? 할수 있는데 나중에 먹다보면 이게 작진 않아요.
요거 야채랑 김치 기본으로 나오는건데 여기에 다대기 양념 넣어서 (취향대로) 비비면 닭한마리와 찰떡인 소스가 만들어지죠. 이게 기본!
요거 이상하게 별거 없는거 같은데 요거 때문에 더더욱 닭한마리가 중독적이 되는것 같아요.
거기에 슴슴한 김치
짜지도 맵지도 않은 국물이 자작한 김치인데 요것도 닭한마리 먹을때 빼놓으면 안되는것이지요.
이전에 동대문 진옥화할머니 닭한마리 집 간적 있었는데 여기는 더 김치가 하얀 색이었던 것 같아요.
이게 무슨 맛이 날까 싶은데 닭한마리 먹을때 이게 진리예요.
맑은 닭한마리로 먹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처음에 나오는 국물 그대로 칼국수 먹을때까지 쭉 먹음 되는데 우리는 가면 꼭 김치를 국물에 부어서 끓여요.
국물까지 다 넣고 끓이면 국물도 간이 잘 되어서 칼국수 먹을때도 맛있거든요.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국물이 충분히 김치까지 우러나서 맛있어요.
처음에 닭은 이미 한번 삶아서 나와요.
이때 간이 좀 되어나오는 느낌적 느낌.
닭자체가 너무 심심하지 않고 맛있거든요.
국물이 잘 끓기 시작하면 넣어놓은 사리들을 먼저 먹고 그 다음 닭이 잘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닭이 처음에 한번 익혀 나오니 국물에 부유물이 떠다니지도 않고 닭에서 잡내가 나지 않아서 좋아요.
맛있는곳이라 매번 가는곳이고 한동안 안가면 생각나는곳이에요.
야채소스는 취향대로 간을 해서 먹으면 좋아요.
여기에 마지막엔 칼국수를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나요.
닭한마리 공릉본점은 웨이팅 늘 많은곳이고 주차 가게 앞에 몇대 가능하긴 하지만 길가에 주차하면 단속에 걸릴수 있으니 뒤편에 있는 전용주차장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거 없었는데 새로 생겼네요.
근처에 메트로폴리스르고 카페가 있는데 여기 닭한마리 갔다가 방문하면 천원할인도 되는듯 합니다.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좋을듯.
큰길가에 있는곳이라 눈에 잘 띄고요.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잘 피해서 바로 입장하면 웨이팅 없이 갈수 있을거 같아요.
점심시간엔 평일에도 늘 웨이팅. ㅠㅠ
11시30분 딱 맞춰 가면 잘못하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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