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니언니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공릉동 도깨비시장 안에 있는 손칼국수 집.
이름은 명이칼국수 - 정확한 이름은 명이홍두깨손칼국수 입니다.
도깨비시장안에 몇 맛집들이 있는데 그중 유일하게 웨이팅이 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예전에 2500원? 정도 일때부터 다녔던 것 같은데 지금 가격이 4000원이니까 .
오르긴 했어도 가격이 아주 착한 가성비 좋은 손칼국수 집이에요.
국물도 맛있고 양도 많고요.
그리고 김치가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점심으로 먹기 딱 좋은 곳이라 도깨비시장가시면 웨이팅있더라도 꼭 드셔보세요.
혼밥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공릉동 도깨비시장 명이손칼국수 찾아가는 법
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80길 53 (공릉동 561-35)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수요일은 영업안하니 패스하세요.
공릉동 도깨비 시장 중심쯤 위치해 있어요.
줄서있는 곳이 보이면 거기 서시면 됩니다.
줄이 그래도 빨리빨리 줄어드는 편이라 웨이팅 해도 되는 곳이에요.
줄서있을때 미리 주문을 받기도 하니 기다림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혼밥이라면 더 빨리 들어갈 수도 있어요.
사진상 왼쪽이 가게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가게들에 피해주지 않기 위헤서 웨이팅 하는 줄이 이렇게 반대쪽에 있어요.
참고해서 사람들 줄 서있는곳에 따라 서시면 됩니다.
가격은 4500원이네요.
3000원 35000원 이렇게 오를때도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제법 적당한가? 하다가도 그래도 이만한 가격이면 먹을만하지 싶은 곳입니다.
손칼국수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늘 가격이 오르는건 좀 아쉽긴 해요.
그간 가게 주인분들도 여러번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어요.
인테리어가 바뀐 적도 있고요.
하지만 맛은 그렇게 큰 변화는 없어서 자주 가고 있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할 때보다는 좀 덜가는것 같긴 해요.
주문하면서 미리 돈을 내고요.
김치는 내가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습니다.
김치는 매일 담는 것 같은데 칼국수랑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수제비도 맛있긴 한데 500원 더 비싸고요.
그냥 칼국수로 주문하시는거 추천.
남자분들이라면 곱배기가 양이 차실 거라 생각해요. 아니면 밥 한공기 따로 주문을 하셔야 할수 있어요.
아빠는 늘 밥 혹은 곱배기로 조금 더 금액을 추가해서 주문합니다.
저는 그냥 손칼국수 한그릇이면 충분했고요.
구굼ㄹ이 심심하게 맛있어요.
멸치육수라서 깔끔한 맛이납니다.
예전에 3000원 정도 했을때 딱 그정도 가격이구나 했었는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또 4500원 딱 그가격이구나 싶긴 해요.
그래도 점심 한끼 가성비 좋게 먹을 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혼밥 하실때 추천드리는 곳이기도 해요.
도깨비시장안에서 먹을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로 늘 추천을 드립니다.
저는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손칼국수 반죽하는건 들어가는 입구에서 볼수 있어요.
기계로 뽑는거 아니고 수타로 하는걸 직접 보니까 좋고요.
주문과 동시에 끓여 나오는거라 쫄깃해서 더 좋아요.
그리고 김치 심심하게 맛있는데 셀프로 계속 먹을수 있다는 것도 저는 장점이에요.
매번 가져다 달라고 하는 거 별로라서요.
면발이 맛있어서 4500원 가치 충분합니다.
그리고 가끔 감자만두 주문해서 먹는데 쫄깃해서 좋아요.
칼국수랑 잘 어울리니까 한번쯤 주문해서 드셔보시는거 추천.
김치 맛있어요.
요거 백점.
가끔 저렴한 칼국수나 일반 국수집 김치 보면 중국 수입김치 이런거 나올때도 있던데 먹어보면 바로 알거든요.
이건 바로 그날그날 담근 김치란게 장점이에요.
공릉동 혼밥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손칼국수 집 소개해드려 봤어요!
도깨비시장 가볼만한 곳들도 또 찾아서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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