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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맛집/노원. 공릉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뷰최고

by 니니언니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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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니언니예요. 

예전엔 집 근처에도 빕스가 있어서 생각나면 다녀오곤 했었는데 조금씩 하나둘 없어지더니 집 근처에 있던 곳도 다 없어져 버렸어요. 

그래서 외식할만한 곳이 마땅히 없긴 해요. 

아이들이 있을땐 행사가 있거나 모임, 생일 등등 빕스에서 자주 하곤 했었거든요. 

그땐 가격이 좀 저렴하기도 했고 또 점심특가 이런것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많이 비싸져서 사실 한번 가는 것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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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오른 가격이잖아요. 

점심에 15000원에 먹던 것도 진짜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은 점심에 가도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먹고 나면 그만큼 맛있는 것도 많아서 후회는 없는 곳이에요.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이번에 모임이 있어서 일부러 약속을 빕스로 잡았어요. 

먹고 싶은 것도 있고 또 방학역 빕스는 뷰가 찐 최고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말이 그대로입니다. 

도봉산과 북한산 둘다 볼 수 있고요.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한눈에 방학동이 다 내려다 보여요. 

창가자리를 쉽게 앉을 수 있기도 해서 좋고 여기 야간에 오면 또 그렇게 분위기가 멋있다고 합니다. 

밤에도 불빛이 들어오니 산뷰, 동네시티뷰가 그렇게 멋있다고 해요. 

그러니 데이트 할때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로 684 모비우스스퀘어 9층 (방학동 707-6)

 

빕스 방학점 위치 찾아가기

 

빕스 방학점

서울 도봉구 도봉로 684 모비우스스퀘어 9층 (방학동 707-6)

place.map.kakao.com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오픈시간 정도에 갔더니 창가자리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널찍한 자리라 좋고 복잡하지 않았고요. 

 

예상보다 평일에 가면 점심시간이라도 많이 북적거리지 않아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빕스 좋아하신다면 여기도 마음에 드실 거예요. 

이전에 많이 나오던 맛있는 메뉴에 더 추가가 되었는데 그것들도 다 맛있고 좋았어요. 

 

 

 

샐러드바 가격 - 평일런치 성인 기준 37900원

 

할인권 티몬 같은 곳에 나와요.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오랜만에 가니 신난!

샐러드바만 먹어도 배불러요. 

거기에 스테이크 세트까지 추가하면 가격이 할인이 되지만 스테이크 먹느라 샐러드바 이용을 많이 못할거라면!

그냥 샐러드바만 드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을거 많아요.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새로생긴 곳인가??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요. 

오픈시간에 가면 다른사람 아무도 먹지 않은 가장 깨끗하고 신선한 상태의 샐러드들을 다 먹어볼 수 있고요. 

음식은 없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져서 좋더라고요.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매장이 큰 것에 비해 직원이 거의 없었어요. 

보니 샐러드바에도 로봇들이 있었고요. 

다 먹은 접시는 요즘 트렌드 대로 치우는 로봇이 바로바로 옵니다. 

이전엔 직원들과 손님들이 섞여서 더 복잡했는데 그런건 없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이젠 직원들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아이들과 갔을때는 그래도 직원들 부를 일이 종종 있어서 돌아다니는 직원들이 반가웠는데 말이죠. 

요즘은 깨끗하고 깔끔한 것에 비해 레스토랑의 느낌이 좀 덜하긴 합니다.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원래 빕스가 해산물 류 샐러드 류가 많죠. 

제가 이날 가서 제일 많이 먹었던 것이 바로 이 왕새우 튀김! 

이거 진짜 꼬리까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튀겨져서 맛있어요. 

새우가 큰데 껍질까지 통채로 먹기 좋아요. 

딱딱하지도 않고!

이걸 계속 배부를 만큼 먹었다는 점. 

거기에 연어도 오랜만에 샐러드와 함꼐 진짜 많이 먹었어요. 

역시! 샐러드는 빕스!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먹을 것이 많아서 한참 돌아서 여러개 다 한번씩 맛봤어요. 

그중 새우는 찐. 

거기에 조개와 바지락볶음까지 좋아하는 메뉴들만 있어서 천천히 맛있게 점심 먹을 수 있었어요. 

뷰까지 좋으니 커피한잔 하면서 시간까지 보내기 좋았어요. 

 

모임장소로 좋은것이 밥먹고 커피타임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죠.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스파게티 & 피자도 맛있는데 거기에 해산물까지 간도 잘 되어있어서 속 부담스럽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부페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만 빕스는 정말 질리지 않죠. 

자주 가고 싶은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사실 자주 가는 것은 부담스러워요. 

할인쿠폰 구매해서 가면 그걸로 할인 받을 수 있고 또 할인카드가 있다면 다 해서 좀 더 저렴하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든 가격을 다 내고 먹기에는 정말 너무 비싸졌어요. 

 

 

방학역 모임장소 브런치 점심맛집 빕스 방학점

 

노원. 방학역 모임있을때 다녀오기 좋고요. 

뷰 보러도 가면 후회없을 곳이라 추천드렸어요. 

먹을거 많아서 행복했던 빕스입니다!

저는 조만간 또 가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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