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맛집 보나리베 대형 베이커리카페

남양주 별내맛집 보나리베 베이커리카페

 

 

 

남양주 별내에 자주 가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요. 이번에 겨울이 되어서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이전하고는 좀 많이 변하긴 했더라고요. 그래도 오전에 일찍 문열어서 브런치 먹을 수도 있고 요즘은 새벽까지도 영업을 하는 곳이라 겨울 데이트 할 때 다녀오기 괜찮은 곳인듯 하여!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별내 & 다산 근처에는 대형 베이커리들이 많이 생기곤 헀었는데 생기고 없어진 곳들도 있고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 있고 그렇네요. 서울 시내에 갈만한 베이커리 카페들도 많이 있지만 좀 넓은 곳에서 이용하기 괜찮은 곳으로 가려면 남양주쪽으로 이동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1. 남양주 별내 대형베이커리 카페 - 보나리베 위치 

 

 

보나리베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39번길 9-2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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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나리베 영업시간 

영업시간 : 월,화,수,목,일 10:30 ~ 01:00

예전에는 심야영업까지는 안했던 것 같은데 평일에도 새벽 1시까지 영업하고 (일, 월, 화, 수, 목) 금요일 ,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늦은 새벽시간에 데이트 하는 커플들에게도 좋은 장소가 되어줄 것 같아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키즈존이 따로 있어서 들어가기도 괜찮았었고, 야외 공간은 봄부터 가을까지 충분히 이용하기가 좋은 곳이라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었거든요. 

 

겨울에도 야외공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보나리베는 주차장도 1, 2로 나뉘어 있어요. 예전에 사람들 많이 방문하고 할 때는 오전에 브런치 하러 가도 1주차장은 꽉 차 있어서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이동할 때가 있었고요. 

이른 아침에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그래도 바로 본관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보나리베 건물은 본관 + 키즈존 + 노키즈존 + 야외 이 정도로 나뉘는데 저는 보통 본관 아니면 노키즈존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본관은 2, 3층까지이용할 수 있었고 오전에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는 좀 늦게 오픈하는 편이었고요. 

본관 1층에 있던 베이커리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직원들 공간이 새로 생기면서 조금 축소 했더라고요. 

본관 1층에 도 테이블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2-3개 정도밖에 없었고요.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키즈존 + 야외테이블 이용하면 되고요. 

어른들만 간다면 노키즈존 이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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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나리베 카페 노키즈존 

노키즈존은 아주 많은 전시품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캐릭터 물품이나 빈티지한 물건들을 보고 있으면 그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고요. 

여기 공간은 층고도 높고 테이블도 많아서 이용할때 좋고요. 

오전에 가서 브런치 함께 해서 얘기 나누기좋은 공간이 되어줍니다. 

 

 

브런치 메뉴들도 다양하고 양도 꽤 있어서 오전에 아침겸 점심 먹으러 갈 때 좋고요. 

파스타 종류도 꽤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커피맛이 좋아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을때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소품들 하나하나 어떻게 모았는지 모르겠는데 전시해놓은 것을 보면 꽤 오랜 시간 모으지 않았을까 싶어요. 

근처에 있는 닉센 카페도 여기 보나리베와 비슷한 컨셉의 카페인데 사장님이 혹시 같으실까요?

 

근처에 가볼만한 곳들이 꽤 있어요. 

 

태릉갈비도 유명한 갈비골목 근처라 점심도 맛있게 먹고 카페도 다녀오면 더 괜찮은 코스가 될 수 있어요. 

 

 

소품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기 층고가 좀 높아서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그렇게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테이블도 넓어서 좁게 앉아서 이용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키즈존 공간엔 인형들 소품도 꽤 많이 전시되어있어요. 처음 생겼을때는 여기도 꽤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근처에 더 넓고 큰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가 이젠 보나리베도 작게 느껴질 정도. 

 

그만큼 요즘 경기도 * 서울 근교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로 파니니 주문했고요. 

요거 둘이 나눠먹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기 딱 좋아요. 

따뜻한 커피는 산미없는 구수한 커피로 따뜻하게 먹을때 요즘 제일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며 얘기도 하고 브런치도 먹고 했는데 불암산이 딱 보이는 공간이어서 그런가 공기도 좋고 집에서 멀지도 않은 곳인데 어디 멀리 여행나온 기분도 들고 좋았고요. 

 

오전에 일찍 서울 근교로 여행 다녀오고 싶을때 별내도 괜찮은 여행지 입니다. 

요즘 모임도 많이 하는 그런 때인데 인원이 많을때 다녀올 수 있는 밤 늦게까지 하는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려봐요. 

 

무엇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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