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대학로 혜화맛집 혼밥하기 좋은 육전국밥

대학로 혜화맛집 혼밥하기 좋은 육전국밥 

 

서울대병원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대학로 혜화에 혼자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혼밥할 식당들을 찾곤 하는데 서울대병원안에 있는 식당, 푸드코트도 꽤 맛있고 직원식당도 이용하면 가성비 좋게 식사할 수 있지만 왠지 병원안에서 밥먹는건 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꼭 대학로 혜화로 나가서 맛있는 집 혼밥을 하곤 합니다. 

* 내돈내먹

그럴때 혼밥하기 좋은 식당들이 좀 있는데 몇곳 이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육전국밥 대학로 점이에요. 

 

1. 대학로 혜화맛집 - 육전국밥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길 117 한석빌딩 3층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연락처 : 02-745-1005

예약가능, 포장가능, 주차

 

육전국밥집은 체인점이에요. 그래서 노원역에 새로 생겼을때 제일 처음 가봤었는데 혼자 밥먹을때 든든하게 먹고싶다면 다녀오기 괜찮은 곳이라 다른 지역에서도 육전국밥 집이 있다면 가야지! 하고 있었어요. 

 

대학로 혜화에 혼밥할 수 있는 식당들을 찜해놓고 다니는데 여기도 그 중 하나이고요. 

자주 가는 타스카페도 같은 건물에 있어서 밥먹고 카페에서 노트북 하며 시간 보내기도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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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전국밥 대학로점 주문

 

 

혼밥할때 추천메뉴 - 소고기 국밥 정식

저는 육전이 같이 나오는 정식으로 주문하는 편이에요. 여럿이 갔을 경우에는 국밥에 육전을 메뉴로 따로 주문하면 좋고요. 혼자 밥 먹을 때도 육전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식으로 주문하면 든든하게 맛나게 먹을수 있더라고요. 

 

주문도 편한게 테이블 원하는곳에 안장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바로 다 해버리면 되니까 편해요. 먹고 바로 일어나서 나가면 되는 시스템이거든요. 

직원이 따로 와서 주문을 받는것이 아니라 혼자 밥 먹으러 가서는 이런 시스템은 좋은듯 합니다. 테이블도 꽤 많고 넓은 가게라 단체모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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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국밥 - 반찬 

반찬은 이렇게 기본 세가지가 나왔어요. 그리고 국밥인만큼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오는 시간이라 급하게밥 먹어야 할때 다녀오기 좋은 식당이라는 점. 

 

대학로에서 밥 먹을때 연극 보거나 공연 때문에 식사를 할 일도 많은데 공연시간이 좀 촉박한 경우에는 빨리 나오는 식당을 찾아가는 일이 많아요. 그럴때도 괜찮아 보였고요. 여기 연극골목에 위치해 있는곳이라 근처에 공연장이 많은데 식사 급하게 할때 다으메도 이용하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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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국밥 후기 

 

 

제가 주문한 소고기국밥정식입니다. 정식에는 소고기 국밥이랑 같이 육전이 나와요. 그래서 혼자가서도 육전까지 같이 먹는것이 가능합니다. 보통 육전이 메인메뉴로 가격대가 좀 있게 나올 경우 혼밥하러 가서는 메인메뉴는 주문하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정식에 육전이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나와서 좋았어요.  

 

소고기국밥은 양이 꽤 많아서 밥을 한공기 다 못먹었네요. 밥 말아 먹으면 진짜 든든하게 먹기 좋은 양이고요. 

고기도 생각보다 꽤 들었고 국물이 소고기 국밥 & 맑은 육계장 처럼 얼큰해서 좋았어요. 

 

 

육전은 고소해요. 그리고 정식에 나오는 양인데도 꽤 양이 있어서  이거랑 국밥이랑 밥한공기까지 혼자 다 먹기 꽤 많은 양이에요. 배고플때는 이 모든 양을 다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가격은 이렇게 정식에 14000원이면 가성비는 괜찮아 보였어요. 

 

 

쌀쌀한 날씨에는 꼭 생각나는것이 국밥이에요. 그리고 혼밥할때도 좋고 든든하게 한끼 챙길때도 국밥만한 것이 없는듯 합니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덜매운 맑은 육계장같은 그런 시원한 맛이어서 좋았다느 ㄴ점. 

육전은 정식에 5개 정도 나오는데 사이즈가 그렇게 작진 않았어요. 

 

밥 맛있게 먹고 나오면 근처에 있는 연극 골라서 보기에도 좋고요. 대학로에 연극 뭐 볼지 미리 예약안하고 갔을때는 시간별로 할인 받아서 표를 구매할 수 있게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쪽에서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저는 그래도 시간 맞춰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편이에요. 

요즘도 연극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볼만한 것들 정보도 좀 얻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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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타스카페 

무엇보다 타스카페. 

여기는 커피도 맛있는데 일할거 있거나 작업할거, 공부할거 있을때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예요. 실내가 진짜 분위기 있고 테이블마다 콘센트 잘 되어있는곳이라 작업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약속있거나 기다리는 일 있고, 시간이 좀 많이 남을때 꼭 가는 곳인데 육전국밥이 타스카페 위에 생겨서 더 좋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대학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