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니언니입니다.
비오는 날 노원역에 새로생긴 노모어피자를 다녀왔어요.
여기 원래 자주 가던 펭귄카페 자리였는데 없어지고 피자가게가 들어왔어요.
브랜드는 늘 유행이 있기 마련인듯 합니다.
요즘 피자가게 중에서 노모어피자가 눈에 많이 띄는것을 보면 피자는 요 브랜드가 유행을 타고 있는것 같아요.
노모어피자 노원역점
여기 1층에서도 주문할 수 있는데 1층에서 키오스크 주문하고 먹게 되면 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1층 매장은 잘 이용하지 않아서 주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층에 픽업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 노모어피자 노원점 위치
주소 : 서울 노원구 노해로 495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 새벽 2시 / 주말 금토 오전 9시30분 - 새벽 2시
노원역 문화의거리 근처에 있어요.
노모어피자는 직원이 따로 홀에 있지는 않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주문시 진동벨 등록을 셀프로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되는데 주말에 방문했더니 주문이 많이 밀려서 20분 정도 홀에서 기다렸어요.
홀에 사람이 많이 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여긴 주문이 배달로 많이 들어오는 것이 테이블에 앉아있는데도 알겠더라고요.
2층의 자리가 예전에 카페였을때 아주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피자 가게가 되고나서 보니 넓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2층이 다른 가게와 나뉜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안쪽에 피자를 만드는 주방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듯 합니다.
미국 피자가게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일단 피자 냄새가 아주 맛있게 느껴져서 홀에서 피자를 기다리면 더더욱 빨리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2. 노모어피자 메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됩니다.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반반피자로 주문해서 같이간 지인과 나눠먹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와 고구마피자 주문했는데 둘다 너무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1인 사이즈는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라 귀엽더라고요.
1층에서 주문해도 위로 올라오지 않고 피자를 받을 수 있게 음식 엘리베이터가 되어있었고요.
창가자리 외 안쪽엔 넓은 자리도 있어서 모임을 할 수도 있어요.
3. 노모어피자 후기
이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도우가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피자 치즈가 도우 끝까지 되어있어서 빵부분 맛없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고요.
쫀득한 도우가 맛있었어요.
고구마가 조각조각 토핑으로도 올라가고 끝 도우부분에 둘러지기도 해서 아주 달달합니다.
(칼로리가 완전 걱정될정도로 달달)
페퍼로니피자도 굳
4. 쿠팡이츠배달 - 노모어피자
요즘 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로 종종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노모어피자가 노원점만 있는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도 여러곳 많이 오픈했더라고요.
그럼 ! 집에서도 간단하게 피자를 배달해서 먹어야겠죠.
저는 쿠팡와우 회원이라서 쿠팡이츠 배달도 무료배달이용이 가능해요.
매달의 민족도 그렇지만 들어가면 요즘은 배달비가 좀 많이 내려갔더라고요.
이 부분은 이용하는 사람은 좋지만 이렇게 되면서 또 음식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쿠팡이츠 쿠폰이 있으면 다 받아주고요.
가끔 친구추천이나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잘 찾아보고 다운을 받아두는 편이에요.
집근처 있는곳에 노모어피자가 있는지 검색을 해보니 여러곳이 뜹니다.
쿠팡이츠 할인쿠폰도 있어서 다운을 받고요.
그리고 주문을 해서 집에서 또 먹어보기로 했어요.
이번에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고 먹어보니 둘이 반반피자 먹었을때 27000원 정도 가격을 지불했어요.
도미노 피자나 피자헛 등등 브랜드 피자들의 가격도 요즘은 통신사 할인을 통해서 많이 내려간 걸로 알아요.
치킨도 한마리 집에서 배달주문해서 먹으려면 2만-3만원 사이 가격을줘야 하죠.
그래서 많이 부담스러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노모어피자가 저렴이 피자는 아니에요.
하지만 먹어보니 다음에 또 매장을 이용하거나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은 있어요.
맛이 나쁘지 않아서 아이들과 취향대로 한번 주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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