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혼밥 맛집 24시간 100년설렁탕 대학로점
대학로 혜화역 갈때!
서울대병원에 갈일이 있을때 혹시 혼자 밥먹을 일이 있으면 꼭 가는 곳이에요.
여럿이 함께 가서 나눠먹기도 좋은곳이고요.
24시간 하는 곳이라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새벽에도 갈수 있어서 좋아요.
밤 늦은 시간 문을 닫는 곳들이 많고 아침 이른 시간에 먹을만한 곳들이 없는데 여기는 시간에 상관없이 따뜻하고 맛있는 설렁탕 한그릇 할수 있어서 좋아요.
이름은 100년설렁탕 대학로점이에요
24시간 가마솥설렁탕집이고 테이크아웃도 다 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18 1층 (명륜4가 111-2)
연락처 : 02-744-2848
100년설렁탕 대학로점 혜화역 3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이쪽 골목이 워낙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서 근처에 정돈 (돈가스) 맛집도 있고 그래요.
점심시간엔 줄이 많이 긴 곳이기도 하고요.
보통 혜화역 대학로 쪽에 브레이크타임 있는곳들이 많아요.
그래서 점심 때를 잘못 놓치면 바로 브레이크타임 걸려서 밥먹기 어려운 곳들이 있고요.
보통은 3시-5시 정도의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기도 하죠.
근데 여기는 그렇게 브레이크타임 걸릴 일 없이 배고플때 먹을수 있는곳이라 좋아요.
그리고 서울대병원에 포장해갈일이 있다면 또 포장하기도 좋고요.
혼밥먹기도 좋은 메뉴라!
대학로 혼밥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봅니다.
설렁탕 만원
특설렁탕 13000원
도가니설렁탕16000원
도가니탕은 18000원.
근데 이전에 여기서 뚝불고기 11000원에 먹었을때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이번엔 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어서 설렁탕으로 주문했어요.
양이 워낙 많아서 좋았고요.
이렇게 나오는것이 설렁탕 만원
밥 설렁탕 그리고 김치 이렇게 한상으로 나와요.
김치랑 같이 먹기 엄청 맛있어요.
거기에 부추가 조금 나오는데 이거 국물에 그냥 넣어서 함께 먹으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설렁탕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설렁탕 국물 뽀얘서 맛나요.
배추김치는 따로 달라고 하면 주는듯 해요.
말 안했더니 이렇게 무김치만.
근데 요만큼도 양이 적지 않아서! 설렁탕하고 함께 먹기 좋았어요.
대학로 혜화역 혼밥 맛집으로 추천드려봅니다.
점심 저녁때! 식사시간이면 유명한 곳들은 웨이팅이 많고요.
그 시간 피해서 가려고 하면 꼭 브레이크타임이 걸리더라고요.
복작되는 곳들이 많아서 혼밥하기 좀 뭐할때! ㅎㅎㅎ
설렁탕 한그릇 뚝딱할수 있는곳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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