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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맛집/서울 강북

성수 핫플 살라댕템플 주차 예약 다녀온후기 메뉴

by 니니언니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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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거 니니언니에요 . 

이번에 성수동 핫플로 매번 SNS에 사진이 뜨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성수동이고 서울 안의 태국 방콕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추천하더라고요. 

웨이팅도 엄청나다고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예약도 안받고 있는곳이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현장 등록을 하러 오픈 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렇게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살라댕템플 성수 위치 

살라댕템플

성수역에서 가까워요. 

3번출구로 나와서 350미터 정도 골목으로 걸어서 이동하면됩니다. 

이곳 오픈전에 가면 걸어서 가게앞까지 이동할수 있지만 오픈 후에는 배타고 들어가야해요. 

배는 움직이는 거리가 짧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숲이 무성히 우거져 있어서 정말 태국에 온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매력이 있어서 아마도 여기가 많이 유명해진듯 해요. 

 

익선동에 치앙마이방콕이라고 그 곳의 분위기가 나는 것도 같아서 알아보니 같은 계열사라고 들었어요. 

배를 움직이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했고요. 

 

오픈시간 11시30분. 

우리 도착은 11시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벌써 앞에 열팀도 넘게 와서 웨이팅을 걸어놓았어요.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6길 32 1층 (성수동2가 269-202)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 30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연중무휴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불가. 

 

살라댕템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6길 32 1층 (성수동2가 269-20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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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댕템플 예약 주차

예전에는 예약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예약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무조건 현장도착해서 웨이팅.

그리고 주차는 건물 앞에 (배 타기 전) 발렛파킹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긴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댓수가 몇 없어서 그냥 차 놓고 대중교통이용해서 오시는 것이 좋아요.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가게 앞은 복잡해서 들어오기도 힘들어보였어요. 

 

살라댕템플

살라댕템플 웨이팅

11시 도착하니 30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래도 앞의 팀들이 들어가고 좀 더 기다렸어요. 

총 40분 좀 넘게 기다렸던 것 같고요. 오픈하고는 15분-20분 정도 기다린듯 합니다. 

열몇 번째로 도착한 것인데도 그랬어요. 

테이블이 많았지만 대부분은 2인석이 많고 좋은 자리는 2인좌석이라 데이트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해요.

인원이 많으면 구석 가장자리 쪽으로 안내받으니 참고하세요.

살라댕템플

가운데 물이 있는 구조라 나란히 앉아서 먹는 것이 제일 분위기가 좋아보였고요. 

이름 딱 태국 방콕!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놓았어요. 

화초들도 다 조화는 없이 살아있는 식물들이어서 향도 그랬고요. 

정 중앙에 있는 조각상이 더없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음악소리가 많이 크지 않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살라댕템플

제일 많이 주문하는것이 3단 트레이.

베스트 메뉴일텐데요. 

우리도 그거 주문해서 먹었어요. 

39000원이고요. 식사로는 많이 부족하고 디저트나 안주로 주문하시면 좋아요. 

대부분의 메뉴들이 가격대가 있었고 주류도 가격대 있는 와인류가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시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살라댕템플

하지만 한번쯤 다녀올만한 분위기라서 만족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아직 시설도 깨끗.

관리를 잘해야할 것 같은 인테리어라서 다음번 갔을때도 깨끗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고요. 

화장실이 좁아서 살짝 불편했어요. 

 

살라댕템플

메뉴들 중에서 취향에 맞는걸로 골라서 먹는다면!

아주 맛있게 잘 먹기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트 하는 커플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가 아닐까해요. 

특별한 날 방문하기도 좋고요. 

테이블은 지정해서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들어가는 순서대로 앉을수 있으니 운이 좋으면 좋은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우린 운이 좋지 않았어요 ㅠㅠ)

살라댕템플

나올때 직원에게 들어보니 전국적으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곳이 많다고 하는데 이름은 다 다른것 같아요. 

요즘은 인테리어로 승부보는 기분이 듭니다. 

분위기에 지불하는 금액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해서 너무 비싸다 부담스럽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요즘 성수동에 특이하고 매력적인 곳이 많이 생기는것 같네요. 

다음번엔 또 다른곳으로 다녀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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