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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 맛집/경기 - 인천. 서해

인천여행 인천역 근처맛집 개항장거리 팟알카페

by 니니언니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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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인천역 근처맛집 개항장거리 팟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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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니언니입니다. 

이전에 인천여행을 다녀오면서 개항장거리에 갔던 기억이 났어요. 

가을에 다녀오면 좋을 개항장거리 카페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겉에서 보면 카페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곳인데 여기 건물 자체가 문화재인 곳이기도 해요. 

거리를 걸어보기만 해도 한국 아닌 교토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거리를 걸어보실 수 있는 <인천 개항장거리> 소개해봐요. 

 

1. 인천역 - 개항장거리 

 

 

 

인천 개항장거리 - 개항누리길은 인천 중구청 제1청사 앞 쪽 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 

걷다 보면 일본거리를 걷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로 또 옆에 차이나타운 거리가 있죠. 

그래서 가까운 곳에서 한국 + 중국 + 일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묘한 거리라고 할 수 있어요. 

 

인천역과 가까운 곳이라 차이나타운도 들러 개항장거리까지 걸어보시면 좋고요. 

여기서 이어지는 신포시장까지 가면 닭강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다녀오시면 좋을 곳들을 표시해 보았어요. 

위에 보이는 곳들은 인천역 - 차이나타운 - 개항장 거리 이렇게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곳들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에요. 

 

천천히 걸어서 조금씩이라도 그 나라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1호선 지하철 역에서 내려 바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곳들이라서 차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2. 인천 개항장거리 근처카페 팟알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영업시간 :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연락처 : 031-777-8686 (예약문의 - 다다미방)

단팥죽, 문화재,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60회 

 

 

 

팟알카페는 개항장거리를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호기심에 들렀었는데 가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갔을 때 부모님과 함께 가게 되었어요. 

일본 여행도 다녀온 이후였기 때문에 교토에 다녀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일본 여행때 먹어보지 못했던 나가사키 카스텔라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고요. 

 

팥빙수와 팥죽이 맛있는 곳이니 부모님 혹은 어른들 모시고 갈때 다녀오시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팥빙수를 주문할 수 있지만 팥빙수 크기가 작아서 1인 1 주문에 팥빙수도 1 주문으로 들어가요.

 

 

이곳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곳이에요. 

지어진지 100년이 된 이전에는 사무실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들어가보면 오래된 일본 건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건물은 2층으로 되어있어서 다다미방으로 되어있는 2층 3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다다미방은 예약을 해야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이라 만약 가실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인원수를 예상해서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도 좋아요. 

 


2.3층 다다미방 예약
- 다다미방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 5인-15명 예약 가능합니다. 
- 이용료는 1시간 10000원이에요.
-1인1주문기본입니다. 유아 어린이는 사용할 수 없어요. 

 

 

아마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위층에 많이 올라가게 되면 위험한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좁거든요. 

그래서 어린이나 유아가 있으면 이용할 수 없고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맞아 보였어요. 

 

 

 


그래도 구경하는것은 가능해요. 

사진을 찍는것도 가능해서 이용하지 않더라도 신발 벗고 올라가서 둘러볼 수는 있으니 오랜 시간 머물지는 않더라도 올라가서 다다미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것도 좋아요.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 다다미방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주문한 메뉴가 나와있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평일에 가도 테이블이 만석인 경우가 많아요. 

보통 어른들이 모임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혼자 가서 즐기시는 경우에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자리를 잡는 것도 추천드려 봅니다. 

한 그릇 맛있는 팥빙수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추운 겨울에 먹는 팥빙수 한 그릇도 맛있고요. 여기 카스텔라도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가서 먹었던 팥죽도 참 달지 않고 담백한 팥죽으로 기억에 남아요. 

이번에 차이나타운으로 해서 다녀온 인천여행기도 한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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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올해 8월에 나왔던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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