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구성환펜션 고성 봉포해수욕장 봉디브펜션
안녕하세요. 니니언니입니다.
나혼산 구성환펜션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이번에 고성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는 숙소가 달랐지만! 봉포해수욕장을 가니 바로 구성환펜션이 어디인지 바로 알 수 있더라고요.
따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봉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펜션이라 바닷가를 걷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만약 예약을 하고 가시고 싶은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방송에도 나왔지만 실제로 보니 진짜 바닷가 바로 앞이기도 해서 진짜 좋아보였어요.
나혼산 구성환펜션 고성 봉포해수욕장
강원도 여행은 혼자서도 다녀올 정도로 자주 가는 곳이기도 ㅎ요.
예전보다 서울에서 강원도 가는 길이 너무 좋아져서 평일에는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강릉 - 고성 이렇게도 한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위치도 좋아요.
봉포해수욕장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봉포해수욕장 찾아가는길
여기 아야진 해수욕장 가기 전에 위치해 있어요.
고성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긴 한데 이번에 방송에 나오면서 더 많이 알려져서 좋아요.
조용하고 놀기 좋은 <봉디브> 그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고요.
봉포해수욕장 홈페이지 둘러보기 여행정보
해수욕장 주변도 그렇게 많이 발전이 되어있진 않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조용하게 정말 쉬었다 갈 숭 씨는 곳이라는 점이에요.
술집이 많고 사람이 너무 많이 북적거려서 주변도로가 많이 시끄럽고 한 곳은 그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기는 좀 어울리지가 않죠.
그런데 여기는 정말 바닷가 주변도 조용하고 산책을 하는것도 좋고요.
한여름에는 피서객이 북적일 수 있겠지만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이에요.
고성 봉포해수욕장 - 구성환 봉디브
봉디브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는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혼산 보면서 구성환씨 나오는 예고를 봤을때 피서가는 장면에서 봉디브? 라고 하는데 설마 봉포해수욕장? 했었거든요.
그런데 맞더라고요.
봉포 해수욕장은 조용한 곳으로 매년 들러 방문하는 곳이라 나만알고 싶은 장소이기도 했는데 여기 소개하는 걸로 나와서 반갑기도 했어요.
강원도는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고 유명하게 알려진 곳들도 있지만 작아서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많아요.
그렇게 소소하게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 때때로 더 매력적일 때가 있어요.
여긴 바위도 함께 있고 모래가 너무 고와요.
아이들이 놀기도 좋은곳.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장점이라면!
바닷가 바로 앞에 카페들이 조그맣게 모여있는데 바다와 아주 가까이 테이블이 놓여있다는 점이에요.
오롯이 바다를 보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카페들이 있다는 점.
모래사장이 엄청 넓은 큰 해수욕장인 경우 오션뷰 카페들이 있긴 하지만 바다와는 사실 먼 경우가 있죠.
여긴 근데 진짜 바다앞.
구성환씨가 다녀간 펜션도 바다 바로 앞 펜션이라는 점.
그곳 예약하고 싶었는데 방이 없어서 이번엔 다녀오지 못했어요.
그 펜션 있는 곳으로 있는 카페들이 매력적인 곳이라 추천드려봐요.
돗자리 하나 가져가시면 바닷가 앞에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고요.
캠핑의자 하나만 있으면 이 해수욕장의 바다는 다 내꺼.
이무렵 폐장한 해수욕장은, 한낮엔 아주 뜨겁고 해가질 무렵이 진짜 매력있어요.
따뜻한 온도, 바람이 좀 불면 덥지 않고요.
습도도 거의 없어서 바닷가에 앉아있기가 참 좋았어요.
아마도 9월 중반까지는 즐기기 너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혼산 구성환 펜션 어디?
여기 이름은!
<고성 네이플하우스 펜션>
구성환 펜션 : 고성 봉포펜션 어디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80 (토성면 봉포리 286-4)
방송에 나온 모습 그대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 있던 그 방은 손님이 없는지 불이 꺼져 있었는데 데크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라 탐나더라고요.
그냥 데크에 앉아만 있어도 파도소리 무한대로 들을 수 있는곳이라 매력적인것 같아요.
실내 빈티지한 느낌이지만! 뭐 어때요.
다른 매력들이 더 많은 곳인데요.
이번엔 예약할 수 없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봐요.
아마 여름이 지나면 가격이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 싶고요.
꼭 여름이 아니라도 강원도 바닷가는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 저는 겨울바다를 보러갈 의향도 있어요.
이맘때 강원도 바닷가는 참 느낌이 좋은 곳이에요.
답답한 마음이 들때 다녀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니 익숙한 이름의 해변말고 조용한 해수욕장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카페들도 예쁘고 주변에 식당들도 갈만한 곳들이 있어서 조용하게 잘 쉬다 왔어요.
제가 다녀왔던 펜션도 소개해볼게요.
낮시간에 가면 이렇게 조용한 해변을 만날 수 있어요.
산책하기 딱 좋은 조용한 해변 추천드려봤어요.
'내가가본 맛집 > 강원도 - 강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근교 가평 춘천 맛집 제이드가든 수목원 카페 살롱제이드 (12) | 2024.10.20 |
---|---|
춘천 최강달인맛집 춘천참나무숯불닭갈비막국수 소양강댐맛집 (0) | 2023.06.25 |
을왕리맛집 꼬니네 회 조개구이 식당 왕산해수욕장맛집 (0) | 2023.06.20 |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테이블링 웨이팅 순두부젤라또 (1) | 2023.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