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맛집 꾸아 QUA 베트남 음식 추천 쌀국수 반세오
혜화역 - 대학로맛집 꾸아 QUA 다녀왔어요.
이전부터 대학로 가면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여기는 꾸아 대학로 점이고 다른곳에도 있지만 대학로 점은 2층에 위치해 있고 워낙 깨끗하다고 입소문이 자자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해요.
꾸아 쌀국수는 맛있기로도 유명해서 다른지점도 다 웨이팅도 많은 곳이기도 하고요.
혼자 쌀국수 조용히 먹고 싶을때 가도 좋은 곳이라 혼밥 맛집으로도 추천하는 곳이기도 해요.
1. 혜화맛집 꾸아 대학로점
이곳 위치는 대학로 혜화역 4호선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1번출구로 나오신다면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이기도 하고요.
건물의 계단을 올라서 2층에 위치해 있는곳입니다.
대학로 꾸아 정보 보러가기
꾸아 대학로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135 2층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월요일-금요일까지)
예약, 배달, 포장가능
2. 꾸아 QUA 메뉴
각각 메뉴를 딸 주문해도 좋지만 세트메뉴가 있어서 두명이 가면 세트메뉴로 주문했을때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우리는 시그니처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빈쎄오도 함께 맛볼수 있으면서 쌀국수와 직화고기까지 함께 먹어볼수 있는 메뉴로 세가지 메뉴를 동시에 먹어볼수 있는데 35500원이란 가격이라서!
꽤 괜찮은 메뉴였어요.
2명이 가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
쌀국수는 진짜 국물이 너무 맛있었고요
반쎄오 먹는 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이 안내를 다시 해주기도 하는데 신선하고 독특했던 점은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시지 않고 바로 재료들을 넣어서 먹는다는 점이에요.
따뜻하고 촉촉한 반세오를 라이스페이퍼위에 바로 올리기 때문에 아마 그 수분감으로 인해서 라이스페이퍼가 약간 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
처음엔 너무 딱딱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먹는 법을 조금 익히고 나니 바삭한 라이스페이퍼와 따뜻한 반세오 그리고 파인애플 로메인 같이 소스와 함께 먹었을때 아주 맛있더라고요.
직화로 잘 구운 고기와 함께 비벼먹는 쌀국수를 먼저 먹었고요.
그 뒤에 반세오와 따뜻한 국물이 맛있는 쌀국수를 먹었어요.
세트로 먹었는데 푸짐하게 한상 가득 나온 메뉴라서 두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는 점.
원래는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좀 했었는데 시간이 그래도 여유있어서 복잡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화 고기는 양념이 꽤 맛있어서 쌀국수랑도 잘 어울렸고요.
갈비 양념이라 한국인 입맛에도 굳.
3. 꾸아 반세오
반세오란?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고기, 해산물 등 속 재료를 얹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음식을 말해요. 한국의 파전이나 빈대떡과 비슷한 요리라고 할 수 있지만, 쌀가루 전병이 각종 속 재료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라 타코, 크레페 또는 오믈렛 등과 비슷하기도 하고요.
이곳에서 반세오를 먹는 방법에 야채를 비롯해서 라이스페이퍼를 따로 또 줬는데.
얇은 라이스페이퍼라서 따로 물을 적시지 않고 싸먹는 것이 독특했어요. 반세오 자체의 촉촉함도 있고 소스를 찍어먹으니까 또 나름 바삭함도 유지되고 해서 맛있었고요.
쌀국수 국물과 함께 하니 또 괜찮았어요.
조용히 깔끔하게 속 느끼하지 않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혜화- 대학로 맛집으로 괜찮은 곳.
추천드려봤어요.
꾸아는 다른 지점들도 있어서 근처에 있다면 다녀오시는 것 추천드려요.
쌀국수 한그릇 먹고 싶을때, 제대로 된 쌀국수 (현지맛 느끼고 싶을때!) 드시러 가보신다면 꾸아매장 찾아보시는 것도 좋다는 점.
꾸아 매장은 생각보다 서울만해도 지점이 많이 있어요. 성수동쪽이 유명한데!
가까운 곳으로 한번 다녀오시는것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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